말문이 막히고 감정 컨트롤이 힘들 정도인, 배구선수 김희진의 마트 장보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하염없이 눈물만 나오는 김희진의 마트 장보기”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설레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210918 전지적 참견 시점 김희진편 ep2”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김희진은 1991년 4월 29일 (30세)이다.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의 배구선수이며, 2020-2021 시즌 현재 팀의 유일한 창단 멤버이다.
보통 배구선수들이 초등학교 고학년 때 시작하는 것을 비교하면 늦은 출발이었다.
하지만 중학교 3학년이던 2007년 봄철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중앙여고 시절에는 청소년 대표로도 뽑혀 2008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주포로 활약, 봄철 중.고연맹전 2연패를 이끄는 주역이 되기도 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큰 키와 중학생 수준을 뛰어넘는 파워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거기에 단순히 키만 큰게 아니라 골격도 크고 건장했고, 중앙여중고 시절 또래 레벨을 뛰어넘는 활약으로 이미 팬덤에서는 프로에 올라오기를 학수고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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