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고래의 몸에 들어가 고래 밥이 되는 기분을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뜨거운 화제다.
지난 10일 일본 TV아사히 예능 프로그램인 ‘나니고레 진백경’에서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에서 운영하고있는 ‘보레 카페’를 공개했다.
보레 카페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고래의 밥이 되는 체험으로 사람들에게 새로운 이색 카페다.
이 카페의 입장 방법부터가 특이하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은 항상 매장 근처에서 손님을 기다리라고 한 다음 직접 손님을 데리러 나와 카페로 같이 들어간다.
그 이후 카페로 들어가면 손님이 샤워를 한 후 손님은 고래의 입에 발부터 천천히 넣으면서 고래 몸 속으로 들어간다.
고래의 외관은 귀여워 보이는데, 그러나 고래의 안은 실제 고래의 입속을 재현한 생생한 모습이다.
실제 자신이 고래에 삼켜진 듯한 느낌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감을 형성시킨다.
사장님은 “고래밥 체험 장치는 고객들이 무력감과 공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면서 “실제로 많은 분들이 만족했다”고 고래밥이 된 후 느꼈던 손님들의 말을 전했다.
대략 2시간을 체험하는 ‘고래밥 체험 패키지’는 약 15,000엔(한화 약 14만 6천 원) 정도로 위액의 종류, 수영복의 종류도 직접 선택하면서 체험을 한다.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나도 해보고 싶다” “그냥 웃겨 보여도 막상 해보면 무서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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