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이 ’40대 가장’을 10분간 때렸는데, 40대 가장이 맞기만 한 이유(사진)
묻지마 범죄는 이유 없이 불특정 다수를 향해 무차별로 공격하는 범죄행위를 말한다.
이런 류의 범죄는 특별한 동기와 대상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대비하기 힘들고, 사람들에게 무고한 자신도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공포감을 주어 사회를 경직시킨다.
천사 같이 선량하게 살아왔고 신체도 건강하고 10시 이후엔 외출하지 않고 주변인들에게 사랑 받는 사람조차, 대낮에 아무 잘못도 안 했는데 칼에 난도질 당해 죽게 된다는 ‘가능성’을 완전히 떨쳐낼 수 없게 하는 것이 묻지마 범죄가 가진 잔인함이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