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동생이라고 속이고 10년 사귄 전여친과 동거중인 남친 “
여동생이라고 속이고 10년 사귄 전여친과 동거까지한 남자친구를 둔 사연에 네티즌들이 크나큰 충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썰바이벌’에는 남자친구와 2개월째 열애 중인 여성이 겪은 충격적인 경험담이 소개됐다.
여성은 2개월동안 교제하면서 남자친구에게 10년 사귀었던 전 여친의 흔적을 종종 발견해 고민이었다.
그러던 중 여성은 잠친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면서 함께 살고 있는 남친의 여동생과 사적인 얘기를 나눌 만큼 친해졌다.
여성은 여동생에게 남친의 전 여친이야기 까지 하게 되었다. 여동생은 “ 오빠는 언니를 더 좋아하는거 같으니까 신경 쓰지 마라”며 위로했다.
여동생은 당연히 남친의 어머니를 ‘엄마’라고 불렀다. 그러던 중 집에 남친과 둘이 남아 달콤한 시간을 보내다가 남자친구 가슴팍에 여동생의 얼굴과 ‘영원한 사랑’이라고 쓰여진 문신을 보게 됐다.
알고보니 여동생은 10년 사귄 전 여자친구였다. 보증금과 살림살이를 반반씩 장만해서 처분이 어려워져 합의하에 ‘하우스메이트’로 지낸 것이었다.
이 충격적인 사연을 영상으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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