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마스크를 하고 있는 여성들에게만 일어나는 신종 범죄가 나타났다.

범죄를 저지른 범인은 마스크를 하고 있는 여성들에게만 범행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일본 언론 아사히TV는 일본 규슈에 마스크 도둑이 출몰한다고 보도했다.

키 170cm에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남성 용의자는 규슈 후쿠오카의 최대 번화가인 텐진 지하상가에서 범행 대상을 찾은 후 여성들의 뒤를 쫓아간다고 했다.

이어 여성의 옆을 자연스럽게 서며 여성의 귀에 걸려 있는 마스크 끈을 뺀 뒤, 마스크를 훔쳐 도망가는 것이었다.

용의자를 쫓고 있는 경찰은 여성들의 마스크만 훔쳐가는 사건이 이달에만 여러 건이 발생했다며 주의를 줬다.

이런 사건이 발생한 후 일본 네티즌들은 용의자가 성도착증 환자일 거라 추측하고 있다.

여성의 속옷, 스타킹 등을 훔치는 것처럼 여성의 마스크로 심리적 쾌락을 얻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코로나 걸리는 게 무섭지 않나” “새로운 성범죄다” 등의 어이없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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