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종종 보인다는 것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시선이 집중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헬스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종종 보인다는 것”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손목에 아대하는 것 처럼”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사실 코르셋의 기원은 여성들이 입었던 허리를 조이는 속옷이 아니라 남성 군인들이 갑옷을 입을 때 허리를 보호하고 역삼각형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교정하는 목적으로 입었던 일종의 보정용 옷이었는데, 시간이 흘러서 여성들에게도 전파되었다.
코르셋이 만들어졌던 시대에도 허리가 가느다란 여성들이 인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미적 기준으로는 잘록한 허리 곡선이 아름답기 그지없으나, 그것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
지나치게 조일 경우 탈장이 되거나 장기에 무리하게 압박을 줘서 내출혈이 발생하기도 한 게 가장 큰 문제다.
심지어는 너무 조여서 장기의 위치를 영구적으로 변형시키거나 뼈를 부러뜨리는 일도 다반사였다.
또한 코르셋은 척추에도 악영향을 끼치는데, 착용시 척추 전체를 고정시켜 버리기 때문에 척추 관절들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요통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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