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때문에 퇴사한 여성의 사연.
직장인들의 꿀같은 시간 바로 점심시간.
그런데 이런 꿀같은 시간에 스트레스를 받아 퇴사한 여성이 있다.
최근 KBS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온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출연한 여성은 ‘재취업 준비생’으로 작년 4월에 첫 취업에 성공했다고 한다.
그런데 1년도 근무를 하지 않고 11월에 퇴사를 했다고 전했다.
그녀가 8개월 만에 직장을 그만둔 이유는 바로 ‘점심시간’ 때문이었다.
오전 근무를 마치면 찾아오는 달콤한 점심시간에 메뉴 선택을 자신이 해야됐다고 전했다.
직장상사들은 배달 앱을 건네며 “먹고 싶은 걸로 골라봐”라고 얘기했고 메뉴 하나를 골라 최고참 상사 자리로 가게 되는데 최고참 상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메뉴를 골라보라고 얘기를 했다고 한다.
이에 스트레스를 받은 여성은 퇴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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