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외모 때문에 고통받던 여성이 성형 후 완전히 달라진 삶을 얻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는 성형 덕분에 인생이 완전히 바뀐 여성 쿠오크(Kuok)의 이야기를 전했다.
베트남에 살고 있는 쿠오크는 어린 시절부터 외모 때문에 왕따와 괴롭힘을 당해 왔다.
쿠오크의 돌출입, 평평한 코, 둥근 얼굴이 놀림의 원인이었다.
조금 자란 후에도 “연애도 한 번 못 했겠다”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던 쿠오크는 점점 더 자존감을 잃었다.
한번은 면전에서 “쿠오크와 결혼하면 식욕을 잃을 것”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결국 쿠오크는 지난 2016년 ‘성형 수술’을 결심했다.
쿠오크가 수술에 투자한 금액은 총 1만 4천 달러(한화 약 1천 5백만 원).
수술 후 쿠오크는 새로운 삶을 찾았다.
더 이상 외모로 놀림 받지 않게 되자 자신감을 되찾은 것이다.
1년 후에는 평생을 함께할 남성을 만나 결혼식도 올렸다.
쿠오크는 “성형으로 자신감을 얻고 새 삶을 살게 된 기분”이라며 “내 모든 모습을 사랑해주는 남편에게 늘 고마움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