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석에 앉고 싶었던 여자의 소름돋는 방법
어떻게든 만원 지하철에서 앉아서 가고 싶었던 여성의 행동이 큰 논란이 됐다.
과거 중국 매체 소후는 지하철 임산부석에 앉아 휴대폰을 보던 여성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여성은 만삭의 배를 어루만지며 주위의 눈치를 살피다가 입고 있는 원피스 속으로 잽싸게 손을 집어 넣어 외투를 꺼냈다. 옷 안에 숨어있던 외투가 밖으로 나오자 부풀었던 그의 배가 홀쭉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지하철에 앉아서 가고 싶어 임산부인 척 연기를 한 것이라고 한다.
그는 승강장서부터 외투를 숨겼고 허리를 부여잡으면서 임산부인 척 연기를 하면서 지하철으로 입성했다.
비어있는 임산부석을 발견하자마자 달려가 앉더니 뱃속의 외투를 꺼낸 것이다.
솔직히 보라고 한 뻔뻔한 행동에 주변 승객들은 놀란 눈치를 보였고 여성의 앞자리에 앉아있던 주민 A는 그의 행동을 촬영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했다.
A는 “자꾸만 눈치를 살피는 여성의 모습이 수상해 촬영을 시작했다”며 “외투를 꺼낸 후에도 뻔뻔하게 휴대폰을 보고 있는 그의 모습에 소름이 돋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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