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박슬기가 남편 공문성 없이 독박육아를 하던 중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슬기가 ‘미스트롯2’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슬기는 “초등학교 때부터 장래희망이 가수였다”며 미스트롯2에 지원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박슬기는 “조금 있다가 노래 배우러 가야 한다”며 남편에게 육아 SOS를 청했지만, 남편은 “지금 매장인데 내가 가진 좀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박슬기는 노래 강습을 미루고 끼니도 거른 채 하루 종일 딸을 돌봤다.
독박육아를 하다 지친 박슬기는 바닥에 누웠고 이내 눈물을 감추며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그는 “왜 눈물이 나지”라고 속상해하며 “(미스트롯2) 나가지 말까? 잘하는 사람 많을 텐데. 엄마가 너무 욕심부리는 것 같아”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저럴 때 있었지”, “조금 덜 열심히 해도 괜찮아요. 화이팅”, “너무 힘들겠다”, “저도 같이 눈물났어요”, “엄마는 위대하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슬기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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