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다음주 서프라이즈를 위한 빌드업 아님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 방송이 논란이 됐다.
이날 기안84는 “‘마감 샤워'(마감 파티)를 시켜주겠다”는 말에 “다른 멤버들은 언제 오나. 우리 둘이만 있으면 어색할 것 같다”며 걱정했다.
이어 그는 들뜬듯 정모를 준비하며 단체 티셔츠와 게임, 숙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따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고무대야, 나무판자 봅슬레이 등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둘은 저녁을 먹기 위해 마을회관에 이동했다.
하지만 이후 전현무는 기안84에게 “전할 소식이 있다. 다른 멤버들은 오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이에 기안84는 당황했고 “정모라고 그러지 않았냐”며 실망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 역시 “원래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했다”, “어쩔 수 없이 전회장님께 일임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진행됐던 인터뷰서 기안은 사람들이 안 올 거라는 건 생각도 못 했다. 정모는 항상 즐거웠다.
다 기억에 남지 않냐”며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련회였는데, 사람들이 안 온다는 소식을 들은 느낌. 담임선생님이랑 둘이 온 느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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