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 장마전선이 이어지면서 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사진은 천안아산역의 모습을 담고 있었다.
트위터에서 글쓴이는 “천안아산역 침수됐다. 아래쪽에 오렌지색이 벤치이고, 벤치의 위만 남은거다”라며 “녹색초소아래 언덕이 1미터 정도 있는데 거기까지 찼음 보자마자 저 흰차 어쩌나 싶… 아이고”라고 말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산역에서 드디어 기차타고 집에 간다.point 91 | 갇힐 뻔”, “천안아산역 꽤 자주갔었는데 저렇게 침수될 수 있나”, “ㄹㅇ물 난리났었네”, “저런 공공기관은 애초에 홍수 대비해서 설계해야 하는거 아닌가”, “난 살면서 쌍용동이 저렇게 잠긴거 처음봤어”, “모두 안전하시길.point 250 |
.point 1 | ”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7 | 1
한편 지난 3일 호우특보가 발효된 충남 천안과 아산 도심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KTX천안아산역 인근, 신방동주민센터 앞, 성환읍 복모리 하수처리장 등에서는 차량 10여대가 침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