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생엔 꼭 이런 사람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하는 ‘사랑꾼’ 유부남들이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트리뷴뉴스는 전 세계 여성들 사이에서 ‘일등 신랑감’으로 꼽힌 한국 남편들을 소개했다.
이들은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 많은 여성들에게 ‘복제가 시급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아내를 향한 각별한 애정으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남자 연예인 6명을 소개한다.
#1 최수종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연예계 대표적인 ‘사랑꾼’ 부부다.
최수종은 결혼 25년째임에도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아내와 싸운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는 그들의 모습은 중년 부부의 이상향으로 꼽힌다.
#2 지성
배우 지성이 아내 이보영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연기까지 그만두겠다 선언한 일화는 이미 연예계에선 잘 알려진 사실이다.
지성은 아내 이보영에게 헌신하는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불린다.
그는 방송에 출연해서도 서슴없이 ‘우리 보영이’라고 아내를 부르는 등 아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3 정상훈
10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배우 정상훈은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무명 시절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아내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고 있다.
그는 바쁜 스케줄에도 아내를 위해 요리와 살림 등 집안일을 몰래 해오고 있다고.
무명 시절, 넉넉치 못한 형편에도 고생한 아내를 위해 유럽 여행을 보내줬던 일화 또한 유명하다.
#4 안재현
배우 안재현-구혜선 부부는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보여줘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안재현은 아내의 머리가 헝클어져도 “예쁘다”며 매 순간 찬사를 보내는 로맨틱함을 보여줬다.
또한 얼마 전 구혜선의 단편 영화 시사회에서 안재현은 취재진에게 장미꽃을 선물해 외조까지 하는 든든한 ‘1등 신랑감’이라는 평을 받았다.
#5 차태현
고교 시절 만난 첫사랑과 10여 년의 연애 끝에 결혼 한 배우 차태현의 러브 스토리는 이미 유명한 이야기다.
과거 그는 아내를 처음 만난 순간 사랑에 빠졌다며 그녀와 결혼하는 게 꿈이자 인생 목표였다고 밝힌 바 있다.
연애 기간부터 지금까지, 20여년을 함께한 아내와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차태현의 다정한 모습에 많은 여성들이 부러움을 표현하고 있다.
#6 오상진
방송 프로그램 ‘신혼일기 2’에 출연해 오상진은 아내 김소영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선보였다.
그는 아내의 투정마저 사랑스럽다는 해맑은 표정으로 아내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등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평소 집안일도 도맡아 하는 등 소문난 애처가라고.
그는 SNS에 아내 사진을 올리며 “출근길에 있는 소영이가 보고싶다”라는 글을 남겨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