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 한명이 현재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3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 출연한 한 연예부기자가 관련 제보를 했다.
기자는 “이 걸그룹은 데뷔하자마자 특정 멤버가 굉장히 주목을 받았다”고 말을 시작했다.
당일 방송에서 기자는 “소속사에서도 그 멤버만 밀어줬다. 그러다보니 남은 멤버들의 시기와 질투가 심한데, 문제는 심리적인 것에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친구를 사실상 왕따를 시키고 있다. 그게 눈으로 보일 때도 있다”고 폭로해 충격을 주었다.
이 말을 들은 박수홍은 “현재 진행형이냐?”고 질문했고 연예부기자는 “그렇다. 현재진행형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최근 아이돌 그룹 내 왕따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특히 AOA를 탈퇴한 권민아가 지난 10년간 리더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최근 SNS를 통해 폭로해 큰 논란이 일었다.
심지어 권민아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털어놔 큰 충격을 주었다.
이러한 논란으로 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모두 중단한 상태다.
이처럼 아이돌과 관련한 왕따 문제가 계속에서 나와 팬들과 대중의 걱정과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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