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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BJ 전향 후 여자친구와 생방송 ‘동반 출연’한 ‘엠블랙’ 지오


아프리카 BJ로 전향한 엠블랙 출신 지오가 인터넷 방송에서 여자친구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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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TV

14일 지오는 아프리카 TV ‘정지오TV’에 여자친구 최예슬과 함께 생방송을 진했다.

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자친구를 공개하기로 했고, 약속대로 8시 5분에 최예슬이 출연했다.

지오TV

지난 1월 지오와의 열애를 인정한 최예슬은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오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방송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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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TV’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최예슬은 방송 내내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지오와 최예슬은 첫 만남에서부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 등 알려지지 않았던 둘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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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슬은 “지인 모임에서 만났다. 연락을 주고받다 보니 자연스레 가까워졌다”라고 털어놨다.

지오TV

누가 먼저 대쉬했느냐는 질문에는 지오가 “내가 먼저”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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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슬의 미모에 네티즌들의 칭찬이 쏟아졌고, 두 사람의 나이 차가 7살인 점을 들며 ‘도둑놈’이라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이에 지오는 “도둑놈? 인정한다”며 유쾌하게 받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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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슬은 지오가 좋은 이유에 대해 “사랑해 주는 게 느껴지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디시인사이드

한편 지오는 엠블랙 해체 이후 소속사 이전을 포기하고 아프리카 BJ 데뷔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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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트 인터넷방송 갤러리가 정리한 ‘아프리카TV’ BJ 수익표에 따르면 지오는 지난 1일부터 10일간 3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오는 “BJ 활동을 결심한 이후 다른 소속사와 계약은 하지 않았다”며 “향후 연예인 활동은 생각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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