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의 전 리더인 지민이 논란 2년 만에 네티즌들에게 최신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AOA 출신 지민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surprise gift for my dearest”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지민이 공개한 영상 속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민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근황을 전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또한 지민이 같이 올린 음악의 가사도 함께 뜨거운 집중을 받고 있다.
영어로 된 가사에는 “나는 갑자기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야 했다”, “매일 어둠에 익숙해졌어”, “나만의 이상한 나라를 만들 거야”, “난 계속 해야 하고, 그냥 간다. 그리고 난 알고 있어” 등의 가사가 담겨 있다.
지민의 최신 근황이 게시되자, 지민을 기다리던 많은 팬들과 누리꾼들은 반가움을 보여줬다.
이들은 “너무 오랜만이에요”, “언니 정말 보고싶었어요”, “앞으로 계속 활동해주세요”, “정말 오랜만인 듯” 등의 긍정적인 댓글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민은 AOA를 탈퇴하게 된 이유는 지난 2020년 탈퇴 멤버 민아의 괴롭힘 폭로로 큰 이슈를 겪었다.
당시 민아는 지민을 괴롭힘의 주동자로 지목했으며, 이후 지민은 AOA를 탈퇴했으며, 탈퇴 당시 지민은 개인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멈추고 유튜브 채널 역시 중단했다.
이후 지민은 설현과 함께 있는 목격 사진 등이 포착되기도 했지만, 직접 자신의 근황을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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