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 사이에 ‘에이프릴’ 이나은 씨는 학교폭력과 관련한 루머가 커지며 지옥을 오고갔다.
이나은 씨는 결국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아 모든 스케줄을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나은 씨는 예정된 모든 컴백 관련 일정을 취소하고 모처에서 칩거 중이라고 해 걱정을 전했다.
이나은 씨가 소속된 그룹 ‘에이프릴’은 다가오는 29일 싱글 ‘헬로 서머'(Hello Summer)로 컴백할 계획이었다.
그리고 앨범 준비로 커버 및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마무리하고 추가 스케줄을 하고 있던 상태였고 모든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이러한 일이 발생한 원인은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나은 관련 폭로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글 작성자는 초등학교 시절 이나은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즉각 반박하며 해당 글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이나은 씨의 다른 동창생이 “학교 다닐 때 밝은 친구였다. 학교 폭력은 전혀 사실무근”,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마음도 착해서 선생님들도 좋아했다.”고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그러자 해당 폭로글은 삭제됐다.
폭로글은 삭제됐지만 이로 인해 이나은 씨 측엔 여러가지 문제와 상처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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