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유명 배우가 미성년자였던 여자친구를 수차례 폭행한 것도 모자라 낙태까지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일본의 문춘 온라인은 오자와 렌(30)이 5년 동안 사귄 A씨에게 심각한 데이트 폭력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오자와 렌은 A씨가 만 16살로 미성년자일 때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는데, 오자와 렌은 A씨에게 ‘노예‘라고 부르며 폭력을 가했다.
오자와 렌은 A씨와 성관계 도중에도 이유없이 폭력을 휘두르며 성폭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고, A씨가 임신하자 “정말 내 아들이냐“라고 되묻더니 낙태를 강요하며 복부를 때리기도 했다.
계속된 오자와 렌의 폭력에 A씨는 우울증까지 걸렸고, A씨는 오자와 렌과 동거하고 있던 아파트에서 유서를 쓰고 극단적 선택까지 하려 했는데, 다행히 이때는 친구로 인해 구출될 수 있었다.
이 같은 보도에 팬들의 비판이 거세자 오자와 렌의 소속사는 “해당 내용 확인 결과 본인이 맞다고 인정했다“라고 밝히며 A씨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오자와 렌과 계약을 해지할 것“이라며 오자와 렌의 연예활동을 더 이상 돕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자와 렌은 그룹 B2takes!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가면라이더 가이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드라마 ‘공연 NG’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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