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닌 한국입니다”…무 손질 수세미로 발 닦는 남성.
중국에서 비위생적인 배추를 절이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엔 한국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촬영된 비위생적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국내 모 식당의 무 손질’이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촬영 시점과 장소 등은 특정되지 않았다.
영상 속에서 남성은 건물 뒤쪽 주차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무를 세척하고 있었다.
한참 수세미로 무를 손질하던 남성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발도 대야에 집어넣었다.
이어 남성은 무를 세척하던 수세미로 자신의 발을 닦기 시작했다.
남성이 발을 닦는 동안 여성 한명이 등장하지면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았다.
해당 영상에는 중국에서 촬영된 것 아니냐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다만 다른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에 등장하는 차량의 번호판이나 주변 물건 등에 적혀있는 한글들로 볼 때 한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 “아니 먹는 음식에?”, “와 개념이 어디로????”, “저 음식을 먹는 사람들은 무슨 죄냐;;”, “아 각질 둥둥 ㅡㅡ짜증나죽겠네” 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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