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김유진이 ‘학교폭력 논란’ 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28일 스포츠 동아에 따르면 지난밤 이원일, 김유진은 제주시 한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손님을 구했다.
이날 이원일과 김유진은 해당 식당을 방문해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남성 A씨가 발작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이를 본 이원일은 재빨리 A씨의 기도를 확보한 뒤 옷의 단추 등을 풀러 호흡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유진 역시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A씨를 주물렀다.
이들은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15분 가량 A씨에게 말을 걸며 상태를 살폈다.
A씨는 저혈당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직원 B씨는 해당 매체에 “오늘 아침 A씨가 의식을 찾았다고 연락이 왔다. A씨 지인들도 취한 상태라 우왕좌왕한 상황에 이원일 셰프가 능숙하게 도와주셨다. 사고가 난 뒤 이원일 셰프가 놀란 직원들까지 안심을 시켜줬다”고 전했다.
한편 이원일과 김유진은 오는 8월 29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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