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만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결혼준비를 하는 여배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여배우는 바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남자친구와 꿀 떨어지는 모습을 공개 한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다.
그녀는 지난 2019년 여름 수중촬영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필리핀 세부’로 날아갔다.
그리고 거기서 그녀는 스킨스쿠버 다이버 강사 ‘이재한’씨를 만나게 된다.
그 둘은 3일 동안 세부의 바다를 함께하며 스킨 스쿠버 다이빙을 즐겼고 그 곳에서 사랑에 빠졌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온 커플은 한 달도 되지않아 프로포즈를 하고 결혼 준비 중에 있다.
왜 이들은 이렇게나 빨리 결혼을 결정했을까?
그 이유는 이들이 사랑에 빠진 세부의 이 한장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포카리 스웨트 광고로 유명세를 얻은 이 곳은 남녀 단 둘이 있으면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아름다운 섬 ‘날루수안 섬(Nalusuan Island)’이다.
실제로 이 곳은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섬으로 꼽히기도 했다.
물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 결혼하는 이유가 가장 크겠지만 어쩌면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만난지 한 달 만에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쩌면 이 아름다운 곳에서 함께나눈 추억때문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