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대통령으로 알려진 BJ철구의 군전역일이 9일도 채 남지 않았다.
인터넷 아프리카TV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던 1세대급 대통령으로 알려진 철구는 2018년 10월 상근예비역 입대를 했다.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그의 첫 복귀방송에 최소 20만명이 들어올 것이라는 예측 또한 나오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 입대 전날 아프리카TV의 자신의 채널에서 했던 방송은 16만명의 시청자가 모이기도 했다.
당시 동료 BJ들도 모두 그의 채널에 들어왔고 많은 댓글 때문에 채팅장의 서버가 불안정하게 되는 상황까지 초래되었다.
실제 철구가 군 입대 전날 마지막으로 팬들과 소통했던 방송의 최고 시청자 수는 16만 명에 이르렀다.
철구의 아내인 아프리카BJ 외질혜에 따르면 현재 복귀를 위해 방송 스튜디오 매물을 찾아보고 있는 중이며 이전과 같은컨텐츠인 게임,라디오 위주의 방송을 할 것인 예정이라고 한다.
전역 당일의 방송에 대해선 이전 철구가 제대를 한 후에는 먼저 가족 여행을 하고 복귀를 할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아직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