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비가 쏟아져 내리며 전국적으로 폭우로 인한 피해가 극심하다.
그러던중 최근 7일과 8일 전남 구례군에 집중호우가 이틀간 이어졌고 이에 섬진강이 범람하고 서시천 제방이 붕괴되었다.
원래 지대가 낮은 것도 있지만 40년 넘게 구례군에 살았던 사람도 섬진강이 넘친건 처음본다며 호우로 인한 피해가 충격적임을 알렸다.
섬진강 범람과 집중호우로 인해 구례군은 배를타고 다녀야 할 정도로 물이 가득 찼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떠돌고 있는 사진들 또한 1층 건물이 모조리 잠기고 주유소 또한 잠겼다.
이 침수는 엄청난 수의 수재민을 만들었고 주택과 상가뿐만 아니라 취수장, 상하수도, 버스터미널, 119센터등 많은 공공시설이 잠겨 마을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헐 화장실, 전기, 인터넷, 가스 다 나갔을 것 같아 ㅠㅠ”, “진짜 피해 너무 심하다”, “상황이 저런데 계속 비가내리는게 문제야 ㅠㅠ”, “기름도 유출됐다고 하던대”, “이제 곧 태풍도 온다며 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주민들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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