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경이 역대급 표창을 받은 이유
한 여성 경찰관이 표창장을 받게 된 이유가 재조명되면서 비난의 소리가 커졌다.
수원남부경찰서장이 한 여성 순경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한다.
그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고 보고 했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여경은 지난 14일 태장파출소로 배치된 뒤 하루만에 몸살 기운을 느끼기 시작했는데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한 뒤에 증상이 나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불안했다고 밝혔는데 결국 다음 날, 장 순경은 스스로 화성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후 소속 부서 및 경찰서에 보고했다.
원남부경찰서는 보고를 받고 경찰관 25명을 자가 대기하도록 선제 조치 한 후 자체적으로 방역 활동에 나섰다고 한다.
그러나 장 순경은 음성이었다고 한다.
이에 대기중이던 직원들도 정상 출근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선제적인 방역을 할 수 있었다면서 수원남부경찰서장은 “공직이니 더욱 솔선수범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며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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