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가 잘못한 걸까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저 잘못한 건지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아이랑 은행에 갔는데 어이없는 일을 겪었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글쓴이는 “제가 500ml 짜리 생수병을 들고 다니는데 안에 물이 없어서 은행에 있는 정수기에서 물을 뜨려고 했습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그런데 은행 보안직원이 물 먹을 만큼만 드시고 따로 담아서 가져가면 안 된다고 하는 겁니다. 이거는 제가 눈치 없이 많이 먹은 걸까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그냥 들어가서 물만 퍼서 나온 것도 아니고 은행 이용하면서 가지고 있는 물병에 담은 건데 이걸 뭐라고 하다니 은행 측이 이상한 것 같은데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먹던 물병이고 입도 대고 먹었을 텐데 그걸 정수기에 대면 너무 위험하죠”라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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