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미국 내에서는 베트남 전에 참전한 군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 공익 광고는 베트남 참전 용사들 역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한 중년의 남자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
이 때 한 군인이 카페에 들어온다.
카페의 점원은 그 군인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나가는 시민은 군인에게 ‘복무해주셔서 감사합니다’(Thank you for your service)라고 감사 인사를 건낸다. 한 아이는 같이 사진을 찍자고 요청하기까지 한다.
그런 군인을 남자는 물끄러미 쳐다본다.
그 역시 베트남전에 참전한 군인이었다.
그는 베트남전 참전 당시 자신의 몸에 새긴 마크를 바라보며 쓸쓸한 표정을 짓는다.
그런 그에게 군인과 사진을 찍던 아이가 다가와 “아저씨도 ‘영웅’인가요?”하고 묻는다.
함께 사진을 찍은 군인이 그의 팔에 새겨진 표식을 보고 아이에게 남자의 참전 사실을 알려준 것이다.
아이와 사진을 찍은 그에게 군인은 다가와 ‘복무해주셔서 감사합니다’(Thank you for your service)라고 감사 인사를 먼저 건넨다.
군인으로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것에 대해 존경을 표한 것이다.
이에 남자가 군인에게 ‘당신의 지지에 감사합니다’(Thank you for your support)라고 답하면서 광고는 끝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