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종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그 중 한국인들만 도드라지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인만 가지고 있는 다섯가지 신체특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 땀 냄새가 가장 적다
땀은 수분으로 이뤄져있기 때문에 냄새가 거의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땀 냄새가 나는 걸까?
악취는 아포크린샘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원인인데 황인들은 아포크린샘이 적다.
때문에 타인종보다 냄새가 적게 나는데, 그 중에서도 한국인이 가장 땀 냄새가 적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 술이 약하다
한국인은 체질상 술을 잘 마시지 못한다. 알콜 분해 능력이 떨어져 금방 얼굴이 빨개지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한국인뿐 아니라 대부분의 황인종에게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음주 문화로 인해 많은 질병을 야기하고 있다.
3. 몽고주름
몽고주름은 한국인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주름이다.
쌍꺼풀이 많은 백인과 흑인에게서는 찾아보기 어려우며 쌍꺼풀이 없는 사람들만 가지고 있다.
4. 마른 귀지
귀지는 귀에서 나온 땀과 귀 속 각질이 뭉쳐서 만들어진다. 이것은 외부로부터 해로운 것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귀지의 형태도 인종별로 다르다.
황인종은 땀 배출이 적어 각질이 뭉쳐지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건조하고 마른귀지를 가지고 있는데 반해, 흑인과 백인의 80%는 끈적한 습식 귀지를 가지고 있다.
5. 몽고반점
동아시아 사람들은 대부분 가지고 태어난다는 몽고반점. 하지만 흑인과 백인은멜라닌세포의 양 차이로 몽고반점이 보이지 않는다.
신생아 몽고반점은 같은 몽골계라도 차이가 나는데, 일본과 중국이 약 85%의 아이가 몽고반점을 가지고 태어난다.
한국의 경우 신생아의 97%의 아이가 몽고반점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