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방송 촬영 현장을 맞닥뜨리는 일도 흔치 않은데, 자꾸 지나가는 길에 방송에 출연하는 아이돌이 있다.
바로 사랑둥이 ‘헨리’가 그 아이돌이다.
헨리는 여러 방송에 지나가는 길에 출연한 바 있다.
그가 어떤 방송에 ‘우연히’ 출연했는지 모아봤다.
#1 최고의 사랑
JTBC ‘최고의 사랑’에서 크라운제이와 서인영 커플은 ‘우리결혼했습니다’ 이후 5년만에 재결합 해 다시 한 번 가상 결혼식을 올렸다.
피로연이 한창인 식장에 의문의 차량이 등장한다.
차에서 등장한 사람은 다름아닌 헨리였다.
헨리는 “재혼 축하한다”며 등장했다.
그는 집이 5분 거리에 있다며 잠옷을 입고 출연했다.
깜짝 출연한 헨리는 “둘이 싸우지 말라”고 당부한 뒤 “뽀뽀해주면 안 되냐”고 부탁했다.
부탁을 들은 서인영-크라운제이 커플은 달콤한 뽀뽀를 선보여 관객을 놀라게 했다.
#2 세븐틴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데뷔 전 한강에서 리얼리티 프로그램 ‘세븐틴 프로젝트’를 촬영할 당시에도 헨리는 깜짝 등장했다.
당시 헨리는 한강에서 운동을 하던 중이었다.
깜짝 등장을 하고 사라졌던 헨리는 다시 자전거를 타고 등장했다.
그는 데뷔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고 다시 사라졌다.
#3 홍스광뷰티
홍석천이 진행했던 뷰티프로그램인 ‘홍스광뷰티’에서도 헨리는 깜짝 등장했다.
그는 머리를 손질하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는 촬영장에 갑자기 등장해 인사를 남겼다.
끝으로 그는 “얼굴 좀 포토샵 해주면 안 되냐”고 남겨 장내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