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 병과 물컵에서 청산가리가 검출되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죽음을 부른 음료”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SBS 방송 프로그램 모닝와이드에서는 음료수를 먹고 사망한 여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A 씨는 음료수를 먹고 호흡곤란을 호소하다가 끝내 사망하게 되는 데 A 씨의 딸은 조사 과정에서 “엄마가 아빠와 사이가 굉장히 좋지 않았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은 피해자 입속에 있던 종 잇 조작과 똑같은 재질의 공책을 발견하게 되는데 해당 공책에 남긴 압흔을 통해 피해자가 남긴 문장을 복원하게 된다.
결국 알려진 사실은 어머니의 집착에 지친 딸이 어머니를 살해했으며, 목격자인 양 가장한 것이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아무리 갈등이 심하다고 살인을 하다니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네요. 꼭 반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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