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안락사가 0%인 지역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독일의 반려동물 안락사가 0%인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이다.
해당 글에는 독일에서는 버려진 개와, 고양이, 주인이 기를 수 없게 된 반려동물들을 죽이지 않으며, 도살 처분장은 단 1개이며, 새로운 가족을 찾기 위해 도와주는 ‘동물의 집’인 쉘터는 500개가 넘으며, 이곳에선 많은 동물들이 기간에 상관없이 보호 받고 있다고 전해진다.
독일 내에서 동물 안락사는 극도의 행동장애를 갖고 있거나, 개 자신이 중증의 고통을 가지고 있거나, 암 말기에 걸리는 경우 이외에는 거의 없다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동물보호소에서 대부분의 개와 고양이를 보호하고 있으며, 입양률이 90%정도로 높고, 나머지 10%정도의 입양 희망자가 없는 동물들도 동물보호소에서 죽을 때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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