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레이서에서 성인물 배우로 전향한 여성이 수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르네 그레이시가 인터뷰에서 “모터 스포츠의 보잘 것 없는 수입에 비할 수 없는 큰돈을 벌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1개월에 12.95호주달러 (약 11,000원)을 내면 그의 사진과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그가 밝힌 바에 따르면 그는 일주일에 25000호주달러(약 2100만 원)를 벌고 있다.
그는 “가족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믿기지 않겠지만 아버지는 내가 하는 일을 알고 있으며 지지해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레니 그레이시는 호주 최초의 여성 슈퍼가 레이서에서 성인물 배우로 전향한 여성이다.
그는 2015년 호주 베서스트에서 개최된 슈퍼카 레이스에서 18위를 기록해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이후 계속해서 저조한 성적을 내게 되어 지난 2017년 레이서에서 은퇴하고 성인물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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