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과거 한 대학생의 ‘알바 지원’ 문자 메시지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디미토리 에는 ‘면접 보기도 전에 거른 알바자리’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은 대학생이 알바 지원을 위해 보낸 문자 메시지였다.
대학생은 면접을 보기 위해 사장에게 “안녕하세요 주말 오전 알바 지원합니다. 대학생입니다”라고 전송했다.
해당 연락을 받은 사장은 갑자기 “오후 4시 이후에 면접 보러 나와라”라고 대뜸 ‘반말’로 답장했다고 한다.
대학생은 답장을 보고 화가 나 “지금 반말하신 거냐, (면접) 안 간다”라고 대답했다.
대학생의 반응을 본 사장은 “나이 60에 그럼 너한테 존댓말 하냐”라고 자신의 나이가 환갑임을 밝히며 반말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받아쳤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처음 보는 사람인데 존대를 해야지”, “나이가 60인거랑 무슨 상관”, “어르신이라 그런듯” 등 서로 다른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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