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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등장하자마자 YG 남자들 앉아있다가 기립박수… ‘1명을 제외한’ (+사진)


지난 25일 밤 게시 된 유튜브 ‘채널십오야’는 출장십오야 시즌2로 YG 사옥을 찾아 가는 영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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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패밀리 중 은지원, 악뮤 찬혁, 위너 김진우·송민호, 아이콘 김진환·송윤형, 블랙핑크 제니, 트레저 최현석·지훈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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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를 한 순서대로 자리 배치를 안내 받은 이들은 젝스키스, 악뮤, 위너, 블랙핑크, 아이콘, 트레저 순서대로 앉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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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은 악뮤 찬혁이었으며, 송민호는 아이콘과 트레저랑 함께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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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이어 제니가 등장하자 먼저 도착해있던 사람들이 벌떡 일어나 박수를 치며 제니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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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이들의 환대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이니, 나영석 PD는 “왜 제니 씨 들어오니까 다들 일어나냐, 도대체 어떤 위치냐”라 말하며 이 상황에 대해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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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뮤 찬혁은 제니가 와도 일어서지는 않은 채 적당한 반가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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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배인 은지원이 도착했을 때는 은지원이 들어오는 곳까지 나가서 자리를 안내하는 태도를 보여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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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은 자리에 앉자마자 “근데 나 제니는 실제로 처음 보는데”라고 언급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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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아이콘 송윤형은 “저도 제니 씨 처음 뵌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악수를 청하자 그를 보더니 은지원도 바로 그 자리에서 일어나 제니에게 악수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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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옆에 있던 이찬혁에게 “너도 (제니) 처음 보지 않냐”라고 묻자 그는 몇 번 본 적 있다고 선을 그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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