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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상속 주장 이유가 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故 구하라 친모가 한 말

instagram 'koohara__'(좌)/MBC '실화탐사대'(우)


故 구하라의 유산 상속을 요구한 친모가 ‘실화탐사대’ 제작진과 나눈 인터뷰 내용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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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부모의 자격을 묻는다’에서는 가수 구하라의 오빠 구호인 씨가 출연했다.

MBC ‘실화탐사대’

이날 구호인 씨는 친모와 상속 분쟁에 대해 “최근 친모 측으로부터 답변서를 받았다. 친모는 재산 절반을 가져가겠다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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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를) 낳아줬다는 이유만으로 다 부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친권까지 포기한 사람이 동생이 일궈낸 재산을 가져간다는 것이 법이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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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만약 우리가 승소하거나 친모가 포기한다면 싱글맘, 싱글대디, 연예인을 꿈꾸는 이들을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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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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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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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실화탐사대’

이후 제작진은 故구하라의 친모를 찾아가 인터뷰를 시도했다.point 17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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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친모는 “아니, 할 말 없다. 왜 그러느냐”고 인터뷰를 거절했다.

 

제작진이 “구하라 씨의 재산 절반을 주장하는 이유가 뭔지 알고 싶다”고 하자 “드릴 말씀이 없으니까 그냥 가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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