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교회 건물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글쓴이는 “언뜻보면 연예기획사 건물인가 싶다”며 “바로 새문안교회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속 건물은 교회건축물에서 상징성을 띄는 십자가의 형태와 하늘로 끝까지 올라가려는 곡선의 형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러면서 “(주) 예수 엔터테인먼트”라고 덧붙였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부근에 위치한 새문안교회는 ‘새성전’ 건축비 700억원 이상을 들여 지난해 3월 새 예배당을 완공했다.
이 건물은 2019년 아키텍쳐 마스터 프라이즈(AMP)의 건축설계부문 문화건축상을 수상했다.
누리꾼들은 “와 역시 교회가 정말 대단한 집단이다”, “건물은 진짜 멋지긴 하네”, “요즘 대형 교회들은 다 이렇게 크더라”, “성금 모아서 건물 짓는 교회…”, “너무 건물에 투자를 많이 하는 건 아닌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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