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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접 접촉자만 최소 ‘471명’“…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시사회 참석했던 관악구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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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20대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돼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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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확진자는 송파구 소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엔터테인먼트

이 시사회에는 471명의 사람들이 참석해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 송파구는 관악구 70번 확진자(26세, 여성) A의 동선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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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감염 경로는 지난 6일 강남구에 있는 명성하우징 직원인 강원도 춘천시 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이다. 접촉한 후 10일 뒤인 16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뉴스1

A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 19분 지하철 잠실역을 통해 롯데타워에 방문해 3시 34분부터 6시 27분까지 롯데월드몰 달콤커피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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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후 6시 39분부터 7시 25분까지 롯데월드몰 내의 일본 카레 프랜차이즈 ‘아비꼬’에 들렀다. 

 

롯데월드타워

마지막으로 7시 26분부터 10시 3분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한 후에 10시 10분 롯데타워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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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동선이 겹쳤거나 증상이 보인다면 주저말고 선별진료소로 가서 꼭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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