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각 가장 친환경적+생산효율 甲인데 ‘이런 이유’로 도입이 안되는 이 식량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현재 친환경적이고 생산효율이 정말 좋은데도 모종의 이유로 도입못되고 있는 식량”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UN식량농업기구는 전세계 인구가 2050년까지 97억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봤습니다”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곤충은 미래의 식량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흔히 생각하듯이 ‘별의별 척박하고 이상한 환경에서도 마구 나타난다’는 점은 의도적으로 기를 경우 엄청난 장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포유류 가축에 비하면 물을 훨씬 덜 필요로 하며 배설물/온실가스 배출도 적어 기르기 쉽고 친환경적이다.
또한 천성적으로 밀집사육을 좋아하기에 포유류 가축들에 비해 훨씬 적은 면적으로도 많은 숫자를 기를 수 있으며, 통째로도 먹을 수 있기에 손질로 인한 번거로움/손실이 적다는 점도 한몫 한다.
영양 면에서는 포유류 가축들과 비교할 때 저지방, 고단백, 고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성충이 되기 위한 에너지가 집약된 유충의 경우 어지간한 고기보다도 단백질 함유량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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