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술 깨려고 아이스크림을 사와서 먹겠다는데 아이스크림 사온게 잘못이예요?
커뮤니티에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술집에서 아이스크림 먹겠다고 한게 잘못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억울한 심정을 내비쳤다.
글쓴이 A씨는 회사 근처 이자카야에서 자신 포함 4명의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셨다.
술을 먹다 보니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서 아이스크림콘 4개를 가지고 들어가던 중 남자 사장이 짜증 내는 말투로 “아이스크림 먹으면 안 돼요”라 제지했다.
A 씨는 “알겠습니다” 하고 이자카야 술집에서 나와 2명씩 아이스크림을 먹고 다시 술집에 들어갔다.
A씨는 남자 사장이 아닌 여자사장님께서 서빙을 해주시길래 “아이스크림 보관해주시는 것도 원래 안되는 건가요?” 물어봤다.
여사장은 A씨의 물음에 대답 없이 음식을 올려놓고 자리를 떴다.
A씨는 여사장님을 다시 불러서 “왜 좋게 말씀드리는데 그냥 대답없이 무시하고 가시죠? 저희가 물어본 것을 못들으셨어요?” 라고 물었다.
그러자 여사장은 “아까 저 친구한테 안된다 했잖아요?” 짜증내는 말투로 말하고 다른 자리로 가서 서빙을 하셨다.
A 씨는 의문점과 함께 좋게 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셨으면 A 씨 지인도 기분 좋게 알겠다 했을 텐데 ‘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들어간 게 잘못인지 누리꾼들에게 물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형적인 진상이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안 된다고까지 했는데 보관을 또 해달래.point 198 |
.point 1 | 심하네” “사장이 태도 때문에 화난 것 같은데.point 33 | .” “아이스크림 못 먹게 하는 술집은 또 처음 보네 ㅋㅋ”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point 8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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