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영화사이트 IMDB는 19일 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2018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로 꼽았다.
그만큼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세계 곳곳에 있는 많은 팬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제작에 들어가기 전부터 많은 팬들은 몇몇 히어로 캐릭터들이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엄청난 파워를 가진 빌런인 빌타노스를 상대하는데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가 밝힌 바에 의해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케빈 파이기는 “어벤져스 4 이후로 MCU 전체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며 캐릭터들의 세대교체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Cinema Facts와 We Got This Covered의 보도에 의하면 두 어벤져스 영화의 연출을 맡은 루소 형제는 ‘어벤져스 4’의 엔딩 시점에서 모든 어벤져스들이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심지어 어떤 캐릭터들이 죽음을 맞이할 후보인지 리스트도 공유했다는 후문이다. 아래가 그 후보들이라고 한다.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 맨은 이미 팬들이 가장 강력한 사망 후보로 꼽고 있었다.
비젼 역시 타노스에게 마인드 스톤을 뺏기고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임스 건 감독 역시 최근에 가오갤 멤버들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발언을 했었기에 드랙스와 가모라가 후보라는 것도 수긍이 가는 흐름이다.
타노스 역시 그냥 패배하고 우주로 돌아가는 것으로 끝맺음 될 수 있다고 한다.
전부 다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는 건 현재로선 가능성이 낮아보인다. 영화 개봉까지 주인공들의 앞날을 흥미롭게 바라보면 될 것 같다.
한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