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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자꾸 아이유 닮았대” 원하는 대답 들으려 계속 질문하는 ‘답정너’ 친구


주변에 하나쯤 꼭 있는 ‘답정너’ 친구에게 시달리는 한 여성의 사연이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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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STUDIO ONSTYLE

지난달 31일 디지털 콘텐츠 채널 ‘스튜디오 온스타일’은 ‘[땀내나는집] ep.6 TMI+답정너 이런친구 꼭 있다!’에피소드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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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친구 사이인 다빈과 소윤이 등장하는데, 보라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다빈이 “사람들이 자꾸 나보고 아이유 닮았대”라고 말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다빈은 아이유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입어 유행시킨 보라색 트레닝복과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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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인 소윤이 지겹다는듯한 표정으로 대꾸를 하지 않자 다빈은 “사실 아이유가 그렇게 예쁜 얼굴은 아니잖아?”라며 “회사에서도 닮았대”, “남친도 닮았대”라는 주제로 속사포 랩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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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윤이 뭔가 말하려고 하지만 다빈은 본인의 이야기만 늘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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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이유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읽던 책을 읽고, 강아지를 부르는 목소리를 따라 하며 “내 목소리가 아이유 같은가?”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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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다 못한 소윤은 테이블을 치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짜증난다”고 외치며 맥주를 벌컥벌컥 마신 후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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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온 소윤은 다빈에게서 전화가 오자 휴대폰을 쓰레기통에 던지며 “난 더 이상 네 감정의 쓰레기통이 아니야”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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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31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169회 공유 되는 등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