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굳이.
. 란 생각만 든다는 서양인들 DIY “
DIY는 전문 업자나 업체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 직접 생활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고 수리하는 개념을 말한다. “디 아이 와이”라고 읽으며 “네 자신이 직접 만들어라”라는 뜻의 Do it yourself의 준말이다. 대표적으로 이케아 가구가 있다.
그러던 중 한 DIY와 관련한 재미난 (?)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도 굳이… 란 생각만 드는 서양인들 디아이와이’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정말 보면 볼수록 “굳이 그래야만 했을까”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그들의 DIY 장면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신발에 빵꾸남
ㅈㄴ 빵꾸하나때문에 신발자르는중;; 빵꾸에 빨간매직 칠하세요;;
굳이 거기도 잘라야하나요
존나 이상해요ㅠㅠ
누가 난닝구를 다려입어요;;
탄자국보고 놀란 언니
?
그냥 다리미자국이 더 힙할거 같은데요…
늦잠자서 시계보고 놀란 언니
뭐야 나 저언니랑 눈마주침;;
갑분브라
깔고자던 담요 브라자에 걸치고
둘둘 둘러 옷핀으로 찝고
끈묶어주면 끝~ 근데 늦잠잔언니랑 다른사람인데요..?
얘네 팬티 진짜 좋아함
슥삭슥삭 잘라서 입으면
그걸 거기 왜넣어요….?
글루건에 미친놈들답게 오늘도 글루건 등장
밋밋한옷에 올려주고
다림질해주면
╭┈┈┈╯ ╰┈┈┈╮
╰┳┳╯ ╰┳┳╯
?다 괜?
?리 찮?
╰┈┈╯
?미 ╭━━━━━╮ 나?
┈┈┈┈
?는 요?
결혼식 도중에
다들 급똥 마려워봤자나요
드레스입고 볼일보기 존불편
그럴 땐 이케아백!
구멍을 내고
발을 집어넣고
입으면 옷이 쏘옥~!
언니 현타온거같은데요
팬티좋아한댔지
밑부분에 끈걸어서 목에두르고
뒤에서 크로스!
옆부분에 끈넣고 다시 뒤에서 묶으면
원래 입고있던게 더 예쁜데요…
야외에서 귀중품이 없어질까 불안하시다고요? 그럴땐 기저귀속에 귀중품을 넣고
초콜렛을 껴놔주세요
에코백남도 시러하네요
안입는 옷에
팔부분에 발을껴넣고 잘라
밑바닥이 될 타원모양도 잘라
둘이 합쳐 꼬매면
그냥 양말이나 부츠하나 사세요…
부라자를 잘라서
글루건으로 끈을 이어붙이면
마스크완성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그랬어야만 했냐”, “팬티는 또 왜..”, “그만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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