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제일 좋아한다는 성감대.
많은 남자들이 여성의 성감대를 찾으려고 노력해봤을 것이다.
최근 인디아나 대학의 데비 어베닉 교수가 재밌는 연구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18살부터 94세까지 다양한 연련층의 1055명 여성을 모집해 “파트너가 어떻게 해줄 떄 가장 흥분되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위는 여성이 제일 좋아하는 성감대로 알려져 있는 ‘클리토리스’였다.
36.6%의 여성들이 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해 “클리토리스 애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54.4%의 여성은 클리토리스 애무를 받을 시 오르가즘을 훨씬 더 강하게 느낀다고 말했다.
즉, 10명 중 9명이 클리토리스 애무를 원했던 셈이다.
2위는 클리토리스 주변인 것으로 나왔다.
물론 클리토리스를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게 좋다고 말한 여성의 비율은 66.6%로 클리토리스의 위 아래, 옆 등 주변부를 자극하는 것도 좋다고 말한 비율 역시 45.3%나 된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자극의 강도인데 대부분의 여성들, 무려 90%의 여성이 약하거나 살짝 힘을 준 정도로 애무할 때 가장 좋다고 대답했다.
클리토리스는 의외로 굉장히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그러므로 부드럽게 보다듬고 아껴줘야 한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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