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관광 온 한 외국인이 겪은 일화가 중국 여러 매체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일화 속 여성은 6년 전 한국에 방문했다가 눈에 띄는 한 남학생을 발견했다.
남학생은 하늘색 운동복을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는데도 잘생긴 외모가 돋보였다
이에 여성은 남학생에게 부탁해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사진 속 잘생긴 남학생은 ‘방탄소년단 진’이었다고 한다.
당시 진은 연습생도 아니었고 그저 거리를 지나가던 평범한 학생일 뿐이었는데 외국인의 눈에는 연예인과 다름없어 보였던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진은 촬영을 흔쾌히 허락하는 것은 물론 여성은 물론 아이들과도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한편, 진은 멋진 외모로 미국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AMAs)’ 시상식에서도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