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서 ‘무기매매업자’라던 남친이 알고보니 ‘게임 아이템 판매자’ 였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남친이 직장을 속이고 만났어요”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A씨는 얼마 전 소개팅에서 마음에 쏙 드는 남성을 만났는데 자신의 직업을 ‘무기 매매 업종’이라고 소개했고 A씨는 이 점을 높이 샀다.
방산업체에서 근무할 것이라 생각해 돈을 잘 벌 것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그래서 돈이 많아 보여 적극 어필했고 결국 연애를 시작했다.
근데 진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남친의 직업이 A씨가 알고 있던 것과 달랐는데 남친이 말한 ‘무기’란 방산업체에서 다루는 무기가 아닌 온라인 게임 속 아이템이었다.
이에 문제가 터졌다 생각한 그는 이별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A씨는 “다행히 벌이가 있긴 하더라. 남친은 4차산업이라 향후 유망 산업이고 재택근무 장점이 있다고 절 붙잡는데 계속 만나도 괜찮을까요”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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