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알려진 미국의 코로나 환자는 감염환자만 110만명이상 사망자는 6만명 이상이다.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는 와중에 ‘뉴욕’의 피해가 극심하다.
이 와중에 뉴욕의 있는 한 ‘노양병원’이 최근에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바로 100명에 가까운 98명의 노인 병원 입소자들이 사망하였기 때문이다.
처음 뉴욕시의 통계에서는 이저벨라 노인 요양원의 코로나19 환자가 13명이라고 발표했는데 보도와는 다르게 사망된 98명중 46명이 코로나 19 확진환자이고 52명은 코로나 환자로 추정되고 있다.
이 일을 보고받은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정말 끔찍한 일”이라며 “한 곳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잃었다는 걸 상상할 수 없다” 고 했다.
이저벨라 요양원이 이런 비극을 맞이한 데에는 ‘진단 검사 부족’이 주요원인으로 보인다.
검사할 여견이 제대로 준비되지 못한 요양원은 제때 감염자를 격리하지 못해 ‘집단 감염’이 된 것이다.
계속해서 부족한 검사 여건으로 인해 요양병원의 ‘집단 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미국은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