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유림의 데이트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고 한다.
당시 데이트 목격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 김연아♥고유림의 열애 소식을 최초 보도했던 ‘더팩트’ 연예부 담당자가 등장했다. 심야 데이트 목격담 뒷이야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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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 kr/read/entertain/1953912. htm" target="_blank" rel="noopener">’는 최근 김연아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10월 결혼설’ 진위 여부를 확인 취재한 끝에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이날 카메라 앞에 선 담당 기자는 “주로 두 사람의 데이트 방식은 차량 안이나 아니면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라고 언급하며 “23일 조금 이른 오후에 일찍 두 사람이 만났는데, 신사동에 있는 극장으로 영화를 보러 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집에 곧바로 바래다줬는데 바래다주고 되돌아가는 시간이 새벽 1시쯤 됐다.
분위기는 굉장히 좀 따뜻했다”면서 “차에서 내리고 탈 때 우산을 받쳐 들고 여왕 모시듯이 조심조심 케어하더라.
말 그대로 보기에도 달콤한 느낌을 받았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5일 열애설이 난 직후 열애 인정과 동시에 결혼을 발표했으며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연합뉴스에 “김연아(32)가 오는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27)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다. 이후 3년간 교제 끝에 웨딩 마치를 울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