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는 예술인가요 억지인가요?”
최근 이탈리아 예술가 살바토레 가라우가 만든 존재하지 않는 ‘투명조각상’을 한화 약 2천여만 원에 판매하여 온라인 커뮤니티가 뜨겁다.
이를 접한 어느 네티즌은 “살바토레 가라우의 서명이 적힌 인증서가 전부인 작품이지만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으나 존재한다는 컨셉의 엄연한 예술작품입니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다른 네티즌은 “아무런 노력조차 들어가지 않은 것도 예술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좀 억지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반박했다.
해당 논쟁을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예술이란 건 만든 사람이 생각하는 바를 표현하는 수단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관련해서 실질적 가치는 본인이 정하는 것 같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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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무리 투명 조각상이지만 사는 사람이 있으면 그게 값어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라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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