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 맥주를 마실 때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소개했다.
체중이 60kg인 사람이 60ml의 오줌을 생산한다고 가정하면, 맥주 한잔을 마시는 순간 그 사람은 120ml의 소변을 추가로 생산하게 되고, 이는 탈수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과거 세균에 감염된 물을 마실 수 없을 때 사람들은 맥주를 대체품으로 삼았다. 말 그대로 물 대신 맥주를 마신 것이다.
하지만 과거 맥주들의 도수가 0.5%정도밖에 되지 않았던 반면에 현대에 생산되는 맥주들은 일반적으로 4~6%의 알코올 도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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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들이 체내로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은 ADH라고 불리는 ‘항이뇨호르몬’을 생산해내고, 체내에서 만들지는 소변의 양이 증가하게 된다.
맥주를 포함한 모든 주류를 마실 때는 많은 양의 물과 마셔주는 것이 좋다. 음주 중에 물을 자주 마셔서 탈수증세를 예방해야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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