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룹 빅뱅의 복귀가 예정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이 취소되었다.
지난 10일 미국 뉴욕타임스는 10월로 연기되었던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을 취소하라는 행정명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을 취소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이는 캐머런 카이저 공중 보건 담당이다.
그는 “코로나19가 가을에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징후가 보였다”며 “공동체의 건강이 최우선 사항이다”고 설명했다.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은 미국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 올해는 빅뱅의 컴백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화제가 되었다.
또한 트래비스 스콧, 어게인스트 더 머신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다.
한편, 빅뱅은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었으며 그 외의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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