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오나미와 열애 중인 남자친구 정체가 밝혀졌다.
22일 OSEN은 오나미가 2살 연하인 전 프로 축구선수 박민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민은 2009년 경남 FC에 입단한 프로 축구선수 출신이다.
이후 FC 안양, 부천 FC 1995 등에서 뛰었으며, 현재 프로필상 소속은 부천 FC 1995다.
박민은 1986년생으로 올해 36살이다. 오나미보다 2살 연하다.
184cm의 큰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나미는 지난 14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남자친구가 프로에 있었다 다치지 말라고 했는데 또 다쳤다” 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15일 한국일보와 인터뷰에서 “(2008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하는 연애”라며 “반년 정도 만났고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털어놨다.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남자친구가 원래 내 팬이었다더라”며 지인을 통해 소개받았다고 밝혔다.
오나미는 “진심으로 나를 좋아해준다 너무 고마운 사람이고 요즘 행복하다” 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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